대원, '죽동 대원칸타빌' 13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4-06-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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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은 13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죽동지구 A2블록에 짓는 '죽동 대원칸타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죽동 대원칸타빌'은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동, 총 113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4㎡ 402가구, △84㎡ 730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죽동지구는 대덕R&D연구개발특구와 과학벨트 거점 지구를 배후에 둔 직주근접형 택지지구로 향후 총 3800여 가구(공동, 단독)가 입주할 예정이다. '죽동 대원칸타빌'은 죽동지구의 마지막 자리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 단지로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미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유성선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월드컵경기장,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정부청사 등 행정기관도 가깝다. 또한 장대초·중, 유성초, 노은중, 충남대, 카이스트 등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교통 환경으로는 유성온천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향후 2호선 충남대역이 개통 예정으로 그 수혜가 기대된다. 유성대로, 한밭대로 등 주요 도로도 인접해 세종시와 대전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유성IC, 북대전IC, 남세종IC 및 유성 시외버스터미널, 금호고속터미널 이용도 편리하다.

'죽동 대원칸타빌'은 친환경 단지설계와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통경축 확보, 주차장을 지하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단지 내에는 대형 중앙잔디광장과 아쿠아가든, 로툰다 정원, 생태연못, 캠핑장, 텃밭, 풋살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며 휘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실내체육관,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문화센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또한 1층 전 세대는 테라스, 최상층 세대 거실은 3.6m의 높은 천정고로 설계되며 광폭 거실 평면설계를 통해 최대 5.2m의 넓은 거실폭을 자랑한다. 특히 84㎡A 타입의 경우 서비스면적이 최대 약 48㎡에 달하는 등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대원 관계자는 "'죽동 대원칸타빌'은 죽동지구의 마지막 자리에 분양하는 113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함께 향후 과학벨트 거점지구 개발과 함께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며 "단위세대별 맞춤형 설계를 통해 알파룸(가족실), 펜트리, 다용도실 등이 제공되고 단지를 둘러싼 대형 근린공원의 녹지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죽동 대원칸타빌'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64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 3순위는 20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7월1일~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5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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