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기업 2분기 BSI -14.6으로 악화

입력 2014-06-11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분기 전망은 개선돼

일본 대기업의 경기판단을 담은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2분기에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은 11일(현지시간) 2분기 대기업 BSI가 마이너스(-) 14.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의 12.7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제조업 부문 BSI가 -13.9, 비제조업(서비스업)은 -15.0을 각각 기록했다.

BSI는 대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경기가 확장한다고 대답한 기업과 하강하고 있다고 밝힌 기업 비율의 차이를 산출해 나온다.

2분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일본 대기업들은 올 하반기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비교적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전망은 13.4, 4분기는 10.3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307,000
    • +0.67%
    • 이더리움
    • 5,600,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783,000
    • +0.58%
    • 리플
    • 3,425
    • -0.55%
    • 솔라나
    • 328,000
    • +0.4%
    • 에이다
    • 1,613
    • +4.33%
    • 이오스
    • 1,587
    • +1.67%
    • 트론
    • 427
    • +5.17%
    • 스텔라루멘
    • 618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1.67%
    • 체인링크
    • 39,580
    • +16.17%
    • 샌드박스
    • 1,132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