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1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위험관리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원화강세 및 국내외 정치경제환경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중소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하반기 환율 전망 △환리스크 관리방안 △환변동보험 △중소기업기원 무역보험 제도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외환은행 우수 거래기업 수출입 담당 직원은 물론 무역보험공사 추천 기업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개별 중소기업에 맞는 1:1 외국환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국내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지난 2012년 2월부터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