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3-2생활권 M6블록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모델하우스를 오는 27일 개관하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지난 5월 최고 1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마감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에 이은 9차 물량이다.
이로써 중흥건설은 세종시에서만 1만가구가 넘는 가구를 공급하며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공급내역을 살펴보면 지하 2층, 지상 29층, 1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632가구 △98㎡ 155가구 △109㎡ 113가구 등 총 900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 역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와 마찬가지로 3생활권에 입지해 세종시 도시행정타운의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3생활권에는 세종시청과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예정)가 들어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상업시설도 인접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더불어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도 내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대전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4.4㎞에 달하는 가로수길이 조성되고 금강과 비학산이 가까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내부에도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풍부한 녹지 공간을 통해 공원 같은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신평면 설계도 도입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에 마련될 계획이다. 1577-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