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5월 팀내 MVP로 선정된 투수 이현승(좌)과 내야수 김재호(사진=뉴시스)
좌완 투수 이현승은 5월 한달 간 12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4홀드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이현승은 위기상황에 등판해 마운드를 지키며 5월 팀 상승세에 보탬이 됐다.
김재호는 5월 한달 동안 74타수 29안타 타율 0.392의 맹타를 휘두르며 14타점을 올렸다. 특히 김재호는 팀 내 유격수로서, 공수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실시한다. 선정된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두타 100만원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