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가 14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세계남자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 미소짓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배드민턴 대표팀이 이달 3개의 국제대회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득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3개의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10일부터 6일간 열리는 일본 오픈 슈퍼시리즈대회(총상금 25만 달러ㆍ2억5000만원)와 17일부터 6일간 열리는 인도네시아 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대회(총상금 75만 달러ㆍ7억6000만원), 그리고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호주 오픈 슈퍼시리즈(총상금 75만 달러)가 그것이다.
6월에 열리는 모든 국제대회에는 이용대(26ㆍ삼성전기)를 비롯해 남자 선수 8명과 성지현(23ㆍMG새마을금고) 등 여자 선수 10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