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M)
배우 임성언이 2년 반의 공백기 동안 겪은 어려움을 털어놨다.
임성언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그 시절 톱10’ 녹화에 참여해 “2년 반의 공백기 동안 ‘요즘 뭐하냐?’는 말이 가장 듣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임성언은 “공백기 동안 TV를 멀리하게 됐다. 요즘 뭐하냐는 말이 듣기 괴로웠다. 생활 패턴을 바쁘게 하기 위해 다양한 것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임성언은 이어 “오는 7월 드라마로 컴백한다. 그동안 관심을 갖고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쉬는 동안 준비한 게 많다. 연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성언은 지난 2003년 KBS 2TV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그녀는 MBC ‘하얀거탑’, ‘tvN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SBS ’부탁해요 캡틴‘ 출연을 끝으로 긴 휴식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