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남녀 역도선수권대회 및 문곡 서상천배 단체역도경기대회(사진=대한역도연맹)
전국 남녀역도선수권대회 및 문곡 서상천배 단체역도경기대회가 13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9월 인천 아시안게임과 11월 세계선수권대회(카자흐스탄) 대표선수를 선발한다.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남녀 대학ㆍ일반부 경기는 13∼15일에 열리며 16∼20일에는 중ㆍ고교 유망주들이 대결을 펼친다.
대한역도연맹은 “국내 경기 중 최고 전통과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회”라며 “국가대표가 모두 출전해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