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日 하루 만에 반등ㆍ中 강보합…닛케이 0.5%↑

입력 2014-06-11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과 중국증시는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0% 상승한 1만5069.48에, 토픽스지수는 0.84% 오른 1239.07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8% 오른 9229.80으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2% 상승한 2054.95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0.23% 하락한 3286.2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22% 밀린 2만3263.50을 나타내고 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5510.62로 0.29% 하락했다.

세계은행(WB)이 전날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종전의 3.2%에서 2.8%로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다만 일본과 중국증시는 상승세를 지켰다.

일본증시 토픽스지수는 에너지탐사업체와 보험 관련 주가 상승세를 이끌면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재팬드릴링이 3.1%, MS&AD보험그룹이 2.5% 각각 급등했다.

제약업체 다이이치산교는 미즈호증권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1.7% 올랐다.

중국증시는 본토 A증시의 MSCI신흥시장지수 편입 실패에 따른 실망감과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 투자 기대가 교차하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정부가 조만간 수질오염과 관련된 대책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하수처리업체인 충칭워터그룹이 2.8%, 베이징오리진워터테크놀로지가 5.1% 각각 뛰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000,000
    • +1.17%
    • 이더리움
    • 4,936,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4.98%
    • 리플
    • 4,712
    • +0.53%
    • 솔라나
    • 364,400
    • +3.58%
    • 에이다
    • 1,466
    • +3.17%
    • 이오스
    • 1,175
    • +5.1%
    • 트론
    • 381
    • +3.81%
    • 스텔라루멘
    • 656
    • +9.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450
    • +2.44%
    • 체인링크
    • 37,630
    • +6.75%
    • 샌드박스
    • 817
    • +4.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