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LIG손보 인수시 별도 구조조정 없다”

입력 2014-06-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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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인수 관련 배타적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B금융이 인수합병(M&A)에 성공해도 별도의 구조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KB금융지주 공시를 통해 LIG손해보험 인수 관련 배타적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B금융과 LIG측은 배타적 협상기간 동안 매매계약 주요 조건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이달 중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금융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LIG손해보험 인수 후에도 별도의 인위적 구조조정을 지양할 것”이라며 “손해보험업 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해당 회사와 직원들의 역량을 존중하고 축적된 금융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임직원 3500여명, 전속보험설계사 1만여명 등으로 구성된 업계 상위권의 대규모 손해보험사다. 해당 회사 계열편입시 비은행 부문 수익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KB금융의 사업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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