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신제품 진간장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햇살담은 자연숙성 명품진간장’과 ‘햇살담은 자연숙성 황금진간장’은 고급 원료를 사용해 자연발효 시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
먼저 ‘햇살담은 자연숙성 명품진간장’은 100% 양조 자연숙성 진간장으로, 전라도 명가에서 내려오는 비법인 육장(소고기 농축액)과 어장 등의 고급원료를 사용해 맛을 냈다. 자연젖산 발효로 맛이 깔끔하고, 특허 받은 2단 숙성 양조공법을 거쳐 감칠맛의 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간장의 맛을 평가하는 단백질 함량 지수인 TN(Total Nitrogen)도 1.4로, 청정원 진간장 중에 가장 높다. 감칠맛이 풍부해 조림, 볶음 등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햇살담은 자연숙성 황금진간장’은 기존 진간장 생장에 참깨생장을 함께 넣어 숙성시켜 향이 향이 부드럽고 맛이 부드러운 진간장이다. 참깨생장은 청정원이 세계 최초로 참깨를 발효시켜 만든 간장을 사용해, 맛과 향이 고소하고 짠맛이 덜하다. 여기에 신안 천일염, 대추, 감초 등으로 맛을 내, 샐러드 드레싱이나 무침 요리에 사용하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감칠맛을 더해 준다.
청정원 간장 담당 김신정 과장은 “건강한 간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급원료와 혼합간장이 아닌 100% 양조 자연숙성으로 맛을 낸 프리미엄 진간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전라도 명가 비법인 육장, 세계 최초 참깨장 등 청정원만의 맛의 노하우가 깃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