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 17억 미결제로 3차 부도

입력 2006-07-06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말 부도 위기를 넘겼던 휴대폰업체 VK가 다시 부도 위기에 몰렸다.

6일 기업은행 안산중앙지점에 따르면, VK는 5일 만기가 돌아온 어음 17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3차부도 상태로 확인됐다.

은행 관계자는 "17억원을 오늘 은행 마감시간 까지 결제하지 못할 경우 최종부도 처리된다"고 밝혔다.

한편, VK는 지난달 26일 35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가 났고, 27일에는 28억원을 막지 못해 2차부도 처리됐다. 이후 28일 이 금액을 모두 결제해 최종부도를 모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2,000
    • -0.01%
    • 이더리움
    • 5,007,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21%
    • 리플
    • 2,068
    • +0.58%
    • 솔라나
    • 330,800
    • -0.15%
    • 에이다
    • 1,406
    • -1.26%
    • 이오스
    • 1,121
    • -1.15%
    • 트론
    • 284
    • +1.79%
    • 스텔라루멘
    • 672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00
    • +4.05%
    • 체인링크
    • 25,030
    • -0.75%
    • 샌드박스
    • 836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