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가 많은 요즘 CCTV와 감시카메라, 녹화기는 현대인의 안전을 지켜주는 마지노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CCTV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다양한 CCTV설치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CCTV 설치에 대한 문의는 어디에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업체 이곳저곳에 견적을 받아보기 위해 연락을 취하는 데도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다고 가격적 측면만 고려하자니 괜찮은 품질의 제품을 어느 정도의 가격에 구입해야 적정한 것인지 쉽게 감이 오지 않는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김 모씨(41세)는 “최근에 빌라 보안차원에서 감시카메라와 녹화기에 대해 알아보던 중 CCTV 설치비가 저렴하다 해서 설치했다 낭패를 본 적이 있다”며 “설치하고 얼마 되지 않아 고장이 나는 바람에 A/S를 요청했는데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방문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결국 그 업체가 폐업하는 바람에 다시 설치해야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처럼 몇몇 업체로 인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게 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채널이 절실해진 상황. 이런 가운데 ‘CCTV 설치 비교 견적사이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업체가 있다.
2014년 5월부터 오픈한 ‘CPlus’(대표 윤수형)가 역경매 방식의 CCTV 시스템을 도입하고 나선 것이다. 역경매 방식의 CCTV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되는 것으로 특허출원(출원번호: 10-2014-0025075)을 마친 상태다.
CPlus 관계자는 “CPlus는 현재까지 전국 500여 곳의 CCTV 전문 파트너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객에게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검증된CCTV 전문 파트너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CPlus는 고객이 상담원을 통해 CCTV 설치 견적을 의뢰하면 파트너사들이 상담을 통해 잡힌 일정에 맞춰 무료 방문을 실시, 고객 맞춤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의뢰인들은 파트너사들로부터 받은 공사 견적서를 비교해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것을 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CPlus는 역경매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파트너사들간 경쟁을 유도해 공사금액은 낮추고 서비스 질은 높이는 등 고객중심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CPlus의 또 다른 특징은 CCTV 전용 오픈마켓 서비스로 꼽힌다. 오픈마켓 서비스를 통해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 전용 어플리케이션 푸시 서비스를 이용 시 서비스 요청사항을 실시간으로 통보 받을 수 있다.
CPlu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ccmarket.co.kr/)나 고객센터(1661-20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