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모바일로 직원교육을 할 수 있는 ‘올레 비즈메카 에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레 비즈메카 에듀는 월 3400원에 직무, 어학, 자기개발, 취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SaaS(소프트웨어서비스)형으로 만들어졌다.
그동안 중소기업에서는 제한된 교육 분야, 높은 비용으로 인해 직원교육에 부담이 있었다. 또 온라인 교육은 PC기반 교육만 직장인 환급이 가능해 모바일 환경에서 교육받기가 불가능했다.
올레 비즈메카 에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월 3400원에 약 2만개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KT 기업IT사업본부 송희경 본부장은 “올레 비즈메카 에듀는 누구나 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직원 복지 향상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