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채리나 셰어하우스
가수 손호영과 채리나가 오지호-이영자의 ‘나쁜 손’ 영상을 재현했다.
최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셰어하우스’ 공식홈페이지에 ‘7회 티저 채리나 셰어하우스에서 봉변당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손호영 채리나를 비롯해 이상민 최희 천이슬 등 ‘셰어하우스’ 출연자들이 근처 냇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물놀이 중 손호영은 물 속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여자 출연자들을 한 명씩 안아 물가로 데리고 간다. 그 과정에서 채리나를 물가로 옮기기 위해 안았을 때 손호영의 손이 허벅지 사이로 들어가며 민망한 장면이 연출된 것.
손호영 나쁜 손 상황이 벌어지자 ‘셰어하우스’ 출연자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이상민은 “영자 누나 사건 이후 최고의 스틸컷”이라며 오지호-이영자 민망 영상을 회상했다.
당사자인 손호영과 채리나도 터진 웃음을 수습하지 못하는 상황을 본 네티즌들은 “손호영 채리나 대박. 너무 웃겨서 배가 아플 지경” “손호영이 더 민망했을 것 같다. 저런 상황이 되면 미안해서 어쩌지?” “손호영 나쁜 손이네. 채리나 민망했을 듯” “정말 웃기다. 오지호 이영자 영상도 다시 찾아봐야겠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