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이 엑소 백현과 극 중 키스신에 앞서 소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프레스콜에는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써니, 천상지희 선데이, 방진의, 최수진, 백주희, 이병권, 육현육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캐시 샐든 역의 최수진은 “엑소 백현이 7월부터 합류하기 때문에 키스신을 아직 해보지 않았다. 연습 하면서 실제로 하진 않았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무척 당황스러운데, 그냥 열심히 할 생각이다. 대충해야 한다고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재성 연출은 “각 캐스트 마다 키스신의 수위를 조절했다. 실제로 공연장에 와서 그 부분을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싱잉 인 더 레인’은 1952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로, ‘싱잉 인 더 레인’, ‘굿 모닝’ 등의 넘버와 감각적인 탭 댄스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