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벤처기업협회, ICT벤처포럼은 오는 1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4 ICT 중소·벤처기업 비즈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ICT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수요기업·기관, 투자자간 기술과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ICT 기술의 사업화와 신시장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에는 전시, 솔루션 발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유망기술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00여명의 ICT 중소·벤처기업인과 수요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통신 3사와 ICT분야 대기업, 연구기관 등 유효 바이어들과 VC, 엔젤 투자자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빅데이터 기술의 현황과 사업화 방안’, ‘IoT 주요 기술 동향과 응용사례 소개’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유망 ICT 기술의 트렌드 습득과 사업화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ICT중소·벤처기업들이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CT중소·벤처기업 혁신역량 강화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ICT중소·벤처의 창조경영 역량강화 과정(경영혁신, 자금조달, 마케팅·신시장)’과 ‘ICT분야 유망기술 사업화 전망 과정(빅데이터, 3D프린팅, 지능형CCTV)’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