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최고 연 10.02~14.0%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7개 신상품을 판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각각 삼성전자, 한국전력, KT&G, KOSPI200,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차, 기업은행, POSCO, 현대제철, 삼성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삼성전자-한국전력-KT&G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연 11%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되고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보장한다.
‘KOSPI200 신(新)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마다 중간평가지수가 기준지수의 95%이상이거나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6%이상 상승한 경우 연 10.02%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기준지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5% 수익을 지급한다.
‘LG전자 신조기상환형 ELS’와 ‘삼성전자 신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중간평가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이거나 한번이라도 기준가격 대비 10%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각각 연 12%, 11.4%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기준가격의 각각 65%,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현대차-기업은행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와 ‘삼성전자-POSCO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들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85%, 12개월째 80%, 18개월째 75%, 24개월째 70% 이상일 경우 각각 연 13.2%, 연 11%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0% 수익을 지급한다.
‘현대제철-삼성중공업 수익구간 확대식 신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85%, 12개월째 80%, 18개월째 75%, 24개월째 70% 이상이거나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한번이라도 같은 날 기준가격 대비 10%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4%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0%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대우증권 ELS의 총 판매 규모는 1020억원으로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과 관련한 문의는 1588-33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