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ㆍ크로아티아, 월드컵 개막식 후 첫 대결 관심…피파랭킹은?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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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사진=AP뉴시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후 첫 경기에서 대결한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는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푸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에 이은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월드컵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개최국 브라질과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파(FIFAㆍ국제축구연맹)랭킹만 보면 브라질(3위)이 단연 우세하다. 게다가 홈그라운드다. 역대 월드컵에서도 5차례나 우승했을 만큼 전통적인 강호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브라질을 우승 1순위로 꼽는 데 있어 망설임이 없는 이유다.

반면 크로아티아는 피파랭킹 18위로 브라질보다 15계단이나 낮다. 네이마르(22ㆍFC 바르셀로나), 헐크(27ㆍ제니트), 오스카(23ㆍ첼시) 등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브라질에 비해 크로아티아는 최전방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28ㆍ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그러나 늘 이변은 있다. 역대 월드컵 개막전에서 숱한 이변이 일어났다는 점도 크로아티아에 희망이 있는 이유다.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53)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카메룬에 덜미를 잡히는 일도 있었다.

축구팬들의 관심도 월드컵 개막전 이후 펼쳐지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전으로 쏠리고 있다. “브라질ㆍ크로아티아,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브라질ㆍ크로아티아, 피파랭킹은 숫자에 불과하다” “월드컵 개막식에 브라질ㆍ크로아티아전까지 보려면 잠은 다잤네” “월드컵 개막식 너무 기대된다” “월드컵 개막식, 로봇발 시축이 궁금하다” “브라질ㆍ크로아티아, 당연히 브라질의 압승이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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