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과 브라질 VS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이 열릴 코린치앙스 경기장(사진=AP뉴시스)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2014 개막식에 이은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이 열리기 때문이다.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은 13일 새벽 3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상파울루에 위치한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막이 오른다. 6만5000석 규모로 지난 2011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3년에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개막식 하루 전까지 공사가 지연되면서 관계자들을 긴장시켰다.
경기장 주변은 온통 축제 분위기다. 경기장 마무리 공사가 끝나기 전부터 월드컵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개막식 후 새벽 5시부터는 개최국이자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가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현재 코린치앙스 경기장은 전 석 매진사례를 이뤘다.
국내 축구팬들도 후끈 달아올랐다. “월드컵 개막식 이은 브라질ㆍ크로아티아전 꼭 봐야지” “월드컵 개막식 이은 브라질ㆍ크로아티아전, 코린치앙스 경기장 너무 멋지다” “월드컵 개막식 이은 브라질ㆍ크로아티아전, 월드컵 열기가 느껴지네” “월드컵 개막식 이은 브라질ㆍ크로아티아전, 개막식 빨리 보고 싶다” “월드컵 개막식 이은 브라질ㆍ크로아티아전, 한국 경기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 “월드컵 개막식 이은 브라질ㆍ크로아티아전, 브라질 열정적 응원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