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사진=AP뉴시스)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제니퍼 로페즈는 13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을 펼친다.
당초 제니퍼 로페즈는 이날 개막식을 통해 브라질월드컵 공식 축가 ‘위 아 원(We are One)’을 부를 계획이었지만 ‘위 아 원’의 제작 상의 문제로 불참을 선언했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은 11일 공식 발표를 통해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에 오를 스타들의 라인업이 예정대로 확정됐다”며 “제니퍼 로페즈와 클라우디아 레이치, 핏불 등이 열광적인 개막식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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