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이라크ㆍ美 지표 부담에 혼조...DAX40 0.11% ↓

입력 2014-06-13 0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1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라크가 내전 위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부담이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06% 오른 6843.11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11% 내린 9938.70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02% 하락한 4554.40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347.83으로 0.1% 하락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지난 5월 소매판매가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 0.6%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이라크에서는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이 촉발한 내전 위기로 터키와 시리아 등 주변국의 긴장도 커졌다.

프랑스 브이그의 주가는 5.5% 올랐다. 오랑주가 브이그텔레콤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앵글로아메리칸의 주가는 3% 하락했다. 모건스탠리가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하면서 매도세가 몰렸다. 모건스탠리는 앵글로아메리칸의 실적 목표가 지나치게 높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39,000
    • -0.85%
    • 이더리움
    • 3,518,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62,200
    • -2.92%
    • 리플
    • 812
    • +4.5%
    • 솔라나
    • 205,900
    • -1.44%
    • 에이다
    • 526
    • -1.13%
    • 이오스
    • 703
    • -2.23%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00
    • -2.28%
    • 체인링크
    • 16,940
    • +1.44%
    • 샌드박스
    • 385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