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인텔이 실적 전망을 상향했다고 마켓워치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텔은 기업들의 PC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다면서 2분기 매출이 137억 달러를 3억 달러 초과 또는 미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130억 달러를 5억 달러 초과 또는 미달할 것이라던 기존 전망에 비해 개선된 것이다.
인텔은 또 앞서 올해 매출이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날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수정했다.
이날 나스닥 시간외 거래에서 인텔의 주가는 4.6%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