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1.0%↑…이라크 긴장 고조로 3주來 최고치

입력 2014-06-13 0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 선물가격이 1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라크 내전 위기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커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12.80달러(1%) 오른 온스당 127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5월 2일 이후 최대 상승폭이며 1274.60달러를 기록한 5월 27일 이후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알 카에다 조직에서 분리된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이라크 주요 2개 도시를 장악했다. 이에 이라크 내전이 재발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이라크 원유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졌다. 전날 이들 단체는 모술 주재 터키 총영사 등 터키 국민 80여 명을 납치하는 등 과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라크 무장세력의 지속적 행보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군사적 행동을 포함한 이라크 정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99,000
    • -1.58%
    • 이더리움
    • 2,797,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83,600
    • -3.76%
    • 리플
    • 3,396
    • +2.69%
    • 솔라나
    • 184,400
    • +0.88%
    • 에이다
    • 1,045
    • -1.97%
    • 이오스
    • 741
    • +0.54%
    • 트론
    • 334
    • +0.91%
    • 스텔라루멘
    • 405
    • +3.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50
    • +1.64%
    • 체인링크
    • 19,740
    • +1.39%
    • 샌드박스
    • 410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