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연봉
(사진=AP뉴시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을 리드한 네이마르의 연봉은 무려 1768만유로(약 257억원)에 이른다.
네이마르는 1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개막전에서 화려한 골 감각을 자랑했다. 전반 29분, 브라질이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마르는 공격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골을 터뜨렸다. 네이마르는 이어지는 패널티 킥에서도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켜 높은 몸값을 증명했다.
FC바르셀로나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5710만 유로(약 843억 원)로 알려졌다. 연봉은 스페인 일간지 '카데나세르'는 네이마르의 개인 협상을 보도하며 보너스를 포함한 1년 연봉이 1768만 유로(약 257억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