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주지훈은 약국” 발언에 주지훈 “위험한 발언이다” 정색

입력 2014-06-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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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주지훈

배우 지성과 주지훈이 위험한(?) 발언을 주고받았다.

지성은 12일 열린 영화 ‘좋은 친구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던 중 부상 이야기가 나오자 “주지훈이 약국이다. 모든 약을 갖고 있다. 그래서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주지훈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그거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다”라고 말했다. 순간 제작발표회 분위기는 조용해졌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아마 진통제를 갖고 있었던 모양이다. 주지훈은 우리의 응급처방전”이라는 멘트로 기지를 발휘해 상황이 마무리 됐다.

지성의 약국 발언에 주지훈이 정색한 데는 이유가 있다. 앞서 주지훈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를 받은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성 주지훈 웃기다. 상황 재미있었을 듯” “주지훈이 제 발 저렸네” “눈치 없는 지성 귀엽다” “지성 주지훈 친해 보이던데…눈치 없는 지성의 주책 발언 재미있다” “실제로 상황이 어색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지성 주지훈의 개그가 빗나간 건 아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과 주지훈이 출연한 영화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을 겪으면서 갈등하는 세 남자 이야기를 그린 범죄드라마로 내달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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