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진제공 두산
박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현오석 부총리와 경제5단체장 및 관계부처 장관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박 회장은 “지금이 경제혁신에 다시 본격적으로 몰입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규제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수 활성화를 위해 부품·소재 등의 중간재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또 선진국에 비해 불리한 창업환경 개선을 통해 창조경제를 더욱 활성화시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찬간담회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근 위축된 경제심리 회복을 위한 정부와 경제계의 공동노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