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2014브라질월드컵 붐을 타고 축구게임이 흥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한빛소프트는 전일 대비 4.79%(175원) 오른 3830원으로 거래중이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장이 열리자마자 4020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빛소프트는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모바일 축구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를 해외 시장에 선보였다. 일본과 태국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에 올랐으며 앞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다른 지역에서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