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르셀로나 트위터)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에서 네이마르가 2골을 몰아넣으며 활약한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가 관중석에서 포착돼 화제다.
바르셀로나 트위터(@barcabosslady_)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가 경기를 보고 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르케지니는 네이마르의 이름과 그의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네이마르는 고교 동창인 카롤리나 단타스와 사이에서 아들 루카를 낳았지만 2011년 결별했고, 2012년 마르케지니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65)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은 13일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A조 첫 경기에서 전반 11분 마르셀루가 상대에게 자책골을 내줬지만 네이마르의 멀티골과 후반 추가시간 터진 오스카의 쐐기골을 묶어 3-1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