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규 석유公 사장 “솔선수범 현장안전 행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으로”

입력 2014-06-13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문규(사진) 석유공사 사장이 안전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한국석유공사는 서문규 사장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서산지사에서 12일 오후 40여분가량 재난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13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서산소방서,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등 서산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 민·관이 공조체제를 구축해 인명구조, 화재진압, 시설복구 등 수습 활동을 전개,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진 안전문화 의식를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원유탱크 출하 작업 중 지진에 의한 안전밸브 파열로 누유된 원유에 스파크 발생으로 유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한 것으로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을 포함한 석유공사 서산지사 직원 등 5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 5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되어 진행됐다.

서 사장은 이날 직접 훈련현장을 점검하며 전사 차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비 활동에 경각심을 높여 나갈 것을 주문하는 한편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안전제일 경영활동으로 무사고·무재해의 모범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석유공사는 국내 비축시설에 대한 화재 및 재난발생에 대비하고자 비축기지별로 매월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예방 활동을 통해 지난해 연속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한 바 있다.

2013년에는 안전·환경·재난 관리를 총괄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장까지 포괄하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전사적인 안전·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89,000
    • +2.42%
    • 이더리움
    • 4,666,000
    • +6.94%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8.88%
    • 리플
    • 1,854
    • +17.94%
    • 솔라나
    • 359,100
    • +6.88%
    • 에이다
    • 1,179
    • +4.52%
    • 이오스
    • 943
    • +6.55%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98
    • +1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4.33%
    • 체인링크
    • 20,890
    • +2.91%
    • 샌드박스
    • 485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