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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사진=뉴시스)
정성근(59) 아리랑TV 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됐다.
정 내정자는 1955년 5월 28일 서울 태생으로 서울 교동초등학교-서울사대부 중ㆍ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에서 광고홍학을 전공했다. KBS 기자(1980~1991)ㆍSBS 기자(1991~2012)와 SBS 국제부장(2000), SBS 논설위원실 논설위원(2004~2012), SBS 앵커 등을 지낸 언론인이다. 2004년에는 아테네올림픽 현지 메인 MC를 맡기도 했다.
‘SBS 8 뉴스’ 주말 앵커, SBS 나이트라인, SBS 선데이 뉴스 플러스에 출연, 30년 간 방송 현장에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