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유업체 M&A 독려…“내년 말까지 10개 대기업 탄생시킬 것”

입력 2014-06-13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후 설비 폐쇄 등 산업구조 재편 의도

중국 정부가 분유업체의 인수·합병(M&A)을 독려해 대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할 계획이다.

중국 국무원은 내년 말까지 연매출이 20억 위안(약 3280억원)이 넘는 분유업체 10개를 탄생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연매출이 50억 위안이 넘는 기업 3~5개를 조성할 예정이다. M&A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한편 낡은 설비 폐쇄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자격을 갖춘 분유업체는 M&A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한 주식이나 채권, 우선주 발행 등이 허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55,000
    • -1.81%
    • 이더리움
    • 2,794,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83,500
    • -4.26%
    • 리플
    • 3,388
    • +2.79%
    • 솔라나
    • 184,500
    • +0.82%
    • 에이다
    • 1,048
    • -1.6%
    • 이오스
    • 735
    • -0.14%
    • 트론
    • 334
    • +1.21%
    • 스텔라루멘
    • 407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90
    • +1.46%
    • 체인링크
    • 19,670
    • +1.03%
    • 샌드박스
    • 410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