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재산 10억달러 갑부 등극

입력 2014-06-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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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AP뉴시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1)이 억만장자가 됐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던은 몇 달간 미국 프로농구(NBA)팀 ‘샬럿 호네츠’의 최대 주주인 조던은 자신의 지분을 기존 80%에서 89.5%로 끌어올렸다. 2006년부터 호네츠에 투자하기 시작한 조던은 앞서 2010년 호네츠의 최대 주주에 등극해 호네츠의 구단주가 됐다. 현재 호네츠의 추정 가치는 6억~6억2500만 달러(약 6364억원)에 달한다. 호네츠의 가치를 6억 달러로 산정하고 구단 채무 1억3500만 달러를 제하면 조던이 보유한 호네츠 지분의 가치는 약 4억1600만 달러가 된다. 여기에 부동산 등 조던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재산의 가치가 6억 달러로 그의 전체 순자산은 10억 달러가 넘는다.

조던은 은퇴 이후에도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음료업체 게토레이 등 많은 업체에서 수입을 여전히 챙기고 있다. 2012년 나이키 조던 농구화는 총 22억 달러어치가 팔렸으며 조던은 브랜드의 모든 제품이 팔릴 때마다 일정 부분의 수입을 얻고 있다.

한편 포브스는 지난 2월 조던이 지난해 9000만 달러를 벌어 은퇴한 운동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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