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월드클래스 300 지정 …“글로벌 기업 본격화”

입력 2014-06-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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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SW 기업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티맥스소프트의 남정곤 대표는 중소기업청이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한 ‘2014 월드클래스 300(World Class 300)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선정기업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중기청이 오는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클래스 300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등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전문인력, 자금, 해외마케팅 등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게 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 선정으로 향후 10년 간 R&D 분야에서 최대 75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아울러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남 대표는 “기술장벽이 높은 시스템 SW 분야에서 티맥스소프트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세계적 수준의 기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현재 미국·일본·중국·영국·러시아·브라질 등 총 7개 지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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