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브라질 축구황제 네이마르가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경기 직후 여자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며 여자친구에 대해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네이마르는 상의 탈의한 채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모델 겸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그의 여자친구 마르케지니는 네이마르의 어깨에 살짝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네이마르는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개막전 경기에서 전반 29분 왼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24분 패널티킥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