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여명 탄 고속페리 충돌, 한국인 4명 부상...왜 충돌했나

입력 2014-06-13 2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카오 페리 사고, 한국인 4명 부상

(사진=kbs)

마카오에서 고속 페리 사고로 6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던 고속 페리가 방파제에 충돌해서 6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여기에는 한국인 4명도 포함됐다.

페리 운영사인 순탁 그룹은 고속 페리 ‘럭키 스타’호가 이날 오전 8시30분 쯤 홍콩을 출발해 마카오로 가던 중 9시 30분 경에 방파제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이 페리에는 승객 220여명과 승무원 13명이 타고 있었고, 부상자 대부분은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 측은 페리에 타고 있던 한국인 여성 4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한국인 탑승자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마카오 해사 당국은 페리가 마카오 부두에 도착하기 직전 방파제에 부딪힌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카오 페리 사고 한국인 4명 부상, 아찔하다 진짜.이런 사고 좀 그만...", "한국인 4명 부상, 다른 한국인은 더 없는거겠지?", "마카오 페리사고로 한국인 4명 부상당했다네. 배 무서워", "배 비행기 다 무섭다. 마카오 페리 사고 한국인 4명 부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66,000
    • +0.05%
    • 이더리움
    • 4,673,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21%
    • 리플
    • 1,991
    • -2.69%
    • 솔라나
    • 351,300
    • -1.1%
    • 에이다
    • 1,419
    • -4.32%
    • 이오스
    • 1,180
    • +10.9%
    • 트론
    • 291
    • -1.36%
    • 스텔라루멘
    • 745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72%
    • 체인링크
    • 24,880
    • +2.64%
    • 샌드박스
    • 1,079
    • +7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