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보합권 혼조...10년물 국채 금리 2.61%

입력 2014-06-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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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3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라크의 내전 위기가 이어졌지만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될 수 있다는 분위기 속에 국채에 대한 매수세가 제한됐다.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3시 30분 현재 전일에서 별다른 변화없이 2.61%를 기록했다.

장기물인 3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전일과 같은 3.41%를 나타냈다. 단기물인 5년 만기 국채 금리는 1bp(1bp=0.01%P) 상승한 1.69%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가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미국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제이슨 로건 구겐하임증권 미국채 트레이딩 부문 책임자는 "이라크 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영란은행과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에 따라 시장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아이라 저지 크레디트스위스그룹 금리 투자전략가는 "중앙은행 관계자의 매파적 발언이 전해졌다"면서 "연준 역시 금리인상이 머지 않았다는 우려가 퍼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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