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코리아페스티벌…2PM 택연과 백지영 '핑크+블랙' 의상 주목

입력 2014-06-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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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코리아페스티벌

(사진=KBS 방송화면 )

LA코리아페스티벌에 가수 백지영과 2PM의 택연이 출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블랙과 핑크가 어우러진 무대의상을 맞춰 시종일관 관객 눈길을 끌었다.

15일 녹화방송된 LA코리아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4월 12일 미국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개최 된 이주민 대상 행사였다. 이민 111주년 기념 LA 코리아 페스티벌에는 4만여 교민과 현지 한류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백지영은 자신의 히트곡 뿐 만 아니라 공연에 함께 한 2PM의 택연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불러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백지영과 택연은 오랜만에 함께 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내 뿜으며 완벽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4만여명의 관중들을 열광 시켰다.

또한 무대 위 백지영은 핑크색 스커트와 블랙 상의를 택연은 핑크색 셔츠와 블랙 팬츠를 각 각 입고 등장해 노래와 안무에 이어 의상의 컬러 또한 완벽하게 매치해 더욱 스타일리쉬한 무대를 선 보였다.

LA코리아페스티벌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LA코리아페스티벌 보니 역시 LA교민 행사가 제일 큰 듯" "다른 나라보다 특히 LA가 LA코리아페스티벌같은 행사를 많이 함" "LA코리아페스티벌은 교민 행사 가운데 가장 큰 이벤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백지영뿐 만 아니라 2PM, 샤이니, 씨엔블루, 걸스데이,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김태우 등과 같은 K-POP 뮤지션들과 함께 국악소녀 송소희, 설운도 등이 출연했으며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나성에 가면’과 ‘아리랑’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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