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사과, 여론조사 의식 했나… 65.6% 사퇴 의견

입력 2014-06-16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사무실 앞에서 위안부 발언 논란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여론의 반응이 싸늘하다.

종합편성채널 MBN이 지난 12일 문 후보자 발언 파문과 관련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65.6%가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21.9%는 교회 등에서 개인적으로 발언한 것으로 문제가 안 된다는 의견이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2.5%였다.

응답자들 중에는 지지 정당이 새누리당 임에도 불구하고 사퇴를 찬성한다는 의견이 42.8%로 사퇴 반대 37.9%를 압도했으며,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는 사퇴의견이 87.0%였다.

이 처럼 등 돌린 여론이 문 후보자의 돌연 사과 입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면 돌파와 반전을 꾀한 셈이다. 그러나 문 후보자의 육성 해명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의문점이 해소되지 않아 논란은 여전하다.

한편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상승했다. 부정평가 상승 요인으로 잘못된 인사가 꼽히면서 문 후보자 역사인식 논란이 박 대통령 지지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51,000
    • -1.43%
    • 이더리움
    • 2,817,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3.87%
    • 리플
    • 2,008
    • -0.74%
    • 솔라나
    • 114,900
    • -1.79%
    • 에이다
    • 382
    • +1.33%
    • 트론
    • 407
    • -0.25%
    • 스텔라루멘
    • 231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70
    • +5.35%
    • 체인링크
    • 12,150
    • -0.33%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