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관련주가 방글라데시에서 메르스 감염자가 처음 발생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파루는 전 거래일 대비 8.11%(375원) 오른 50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글벳 역시 6.24%(320원) 오른 5450원을 기록중이다. 두 종목 모두 키움증권 미래에셋, 한국증권 등을 통해 매수 물량이 몰리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15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 환자는 방글라데시 태생으로 미국에 사는 50대 남성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거쳐 입국한 뒤 이틀만에 메르스 감염 증세를 보여 수도 다카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환자 상태는 개선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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