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올해 3분기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 국가간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본격 론칭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다날은 전일 대비 6.25%(520원) 상승한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은 중국과 동남아시장에 국가간 휴대폰 결제(IPN)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날이 중국 내 서비스를 개시하면 잠재 이용 고객이 10억명에 달하게 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날 관계자는 “중국 텐센트와 계약을 맺은 후, 현재 G마켓·롯데 등 국내 오픈 마켓과 협의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서비스를 정식 론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 다른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PN 서비스는 전세계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국 휴대폰만으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결제방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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