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이 사옥인 서린빌딩 매각 무산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전일대비 1.92%(35원) 내린 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지난 13일 하나자산신탁이 만든 ‘하나에셋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서울 서린동 소재 서린빌딩 지분 56.16%와 토지(1448.34㎡), 건물(1만5790.19㎡)을 890억원에 매각한다는 계약을 맺었으나 기관투자자의 모집이 용이하지 않아 계약 해제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