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강릉 강문해변서 파도에 휩쓸려 숨져

입력 2014-06-16 09:43

김면수 기자 tearand7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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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9시 30분께 강원 강릉시 강문해변에서 주민 A(32·여)씨가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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