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의 박지성 응원이 화제다.
김민지는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카메라에 포착됐다. ‘월드컵 특집-아시안 드림컵 in 인도네시아’ 편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경기에 나선 예비신랑 박지성을 응원하던 김민지의 모습이 청초해 시청자의 눈길을 끈 것.
이날 김민지는 긴 머리에 화이트 원피스로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관중석에 앉아 박지성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애틋함이 브라운관을 통해 안방까지 고스란히 전해졌다.
예비신랑·신부의 애틋함을 목격한 시청자들은 “김민지-박지성 정말 예쁘다. 결혼해서도 잘 살 것 같다” “김민지 여신급 미모였네. 예전에는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 “김민지 외모 대박. 꼭 김민지 닮은 아이를 낳아야 할 것 같다” “김민지 외모에 박지성 체력이면 대박 2세일 것 같다” “김민지 정말 박지성을 사랑하는 눈빛이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6일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한 별장에서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조용하게 약혼식을 치렀다. 결혼식은 내달 27일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