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와 익스피디아 톰 아베스톤(Tom Aveston) APAC 사업제휴 대표가 13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13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의 예약 서비스를 이스타항공에서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와 익스피디아 톰 아베스톤(Tom Aveston) APAC 사업제휴 대표 총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예약 고객은 이스타항공 운항 국가와 도시에 위치한 호텔 예약을 익스피디아 서비스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됐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념해 16일부터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일본노선 일부 항공권을 초특가운임으로 총액운임 편도 9만800원(이하 세금 포함)부터 제공한다. 홍콩 노선은 총액운임 편도 12만6300원부터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및 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항공과 호텔 예약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어 FIT 여행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폭 넓은 혜택과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스타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운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