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인스타그램 사용자)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슈퍼마리오 해피밀 토이 2차분 판매를 16일 0시부터 재개한 가운데 틈새시장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온라인에는 "햄버거만 따로 삽니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풀리는 날. 맥도날도 매장 앞에서 기다리는 중. 토이만 챙기고 햄버거 버리는 사람 반드시 있음"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판매 개시. 세트 사재기족 발견. 햄버거는 내꺼임"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날부터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슈퍼마리오 해피밀 토이 시리즈를 사재기하는 고객들을 노린 얌체족들이 올린 글이다.
이날 SNS에는 이미 동이 났다는 글도 올라오는 등 슈퍼마리오 2차 시리즈는 품귀 현상까지 보일 정도. 해피밀보다는 슈퍼마리오 토이 시리즈의 인기가 더 강한 모습이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대란에 네티즌들은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대란 육이오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었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대란, 슈퍼마리오가 뭐라고.."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대란, 불쌍하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