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국가대표팀(사진=AP뉴시스)
러시아 언론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러시아 언론 스보드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축구에이전시 알렉세이 사포노프 대표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대표팀이 걱정스럽다. 러시아의 16강 진출 여부는 첫 경기인 한국전에 50% 달렸다. 한국이 최근 가나 에게 0-4로 졌다고 해도, 한국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한국은 어느 순간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ㆍ러시아전은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