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1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4명의 주인공들이 시청률 공약에 나섰다.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이열음 등 주인공 4인방은 각기 다른 시청률 공약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 것.
먼저 서인국은 스타들의 애장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시청률 3%가 넘으면 책임지고 배우들의 애장품을 받아내 선물하도록 하겠다”라고 친필로 적은 노트를 들고 인증샷까지 남겼다. 5년 만에 복귀한 이하나는 자작곡을 선물하기로 했다. “시청률 3%가 넘으면 서인국과 귀여운 노래를 만들어 들려주겠다”며 듀엣 공약을 걸었다.
이어 이열음은 쿠키를 직접 만들어서 시청자들에게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으며, 이수혁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시청률 좀 높여보자.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이수혁 공약이 제일 마음에 든다” “고교처세왕 재미있을 것 같다” “고교처세왕 첫 방송 앞두고 주연배우들 많이 긴장한 듯” “고교처세왕 유쾌할 거 같아서 본방사수 할 것이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는 보내고 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코믹, 처세, 로맨스, 캐릭터 등 네 가지 강점을 내세우며 올 여름 최고의 로코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