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서호주 정부 관광청과 제휴를 맺고 Lady카드와 2030카드 회원 15명을 추첨해 동반자 각 1명 등 총 30명 을 선정, 반값으로 서호주를 관광할 수 있는 ‘서호주 투어단’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어 일정은 8월 25일부터 5박 7일이며, 참가 비용은 항공료, 유료할증료, 가이 드팁 등 1인당 88만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숙식, 투어 비용 등 현지 여행 경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과 도시문화가 어우러진 서호주 수도 ‘퍼스’, 석회암 지형의 아웃백 ‘피나클스’, 인도양의 항구도시 ‘프리맨틀’ 등 진정한 호주를 만날 수 있는 서호주의 주요 관 광지를 여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7월 20일까지 LG카드 홈페이지 또는 여행전문 사이트 L-클럽(www.l-club.com)에서 사전 응모를 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7월 28일 해당 사이트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여행을 다녀온 후 L-클럽을 통해 9월말까지 여행후기를 응모한 고객 중 우수작 3 명을 선정해 10월초에 여행경비 100%를 돌려주고 여행후기 콘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 영화예 매권 1매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카드는 이후에도 Lady카드와 2030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씩 3차례에 걸쳐 ‘서호주 투어단’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2차 출발은 12월로 계획하고 있다.
LG카드 관계자는 “작년말 실시한 Lady카드와 2030카드의 리뉴얼 이후에도 계속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호주는 시드니, 골드코스트 같은 호주 동부와 달리 국내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 연중 쾌적한 날씨와 바다, 아웃백, 도 시, 생태관광, 축제 등 진정한 호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호주 대륙의 1/3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