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디자인 공개, 출시예정일 관심UP
애플이 출시할 4.7인치, 5.5인치 '아이폰6'의 목업(실물크기 모형)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골드 칼라의 뒤태가 인상적이다.
14일(현지시간) 호주 IT 블로거 소니 딕슨이 트위터에 게재한 4.7인치 5.5인치 '아이폰6'의 목업 사진을 공개했다. 딕슨이 공개한 사진속 '아이폰6'는 기존 아이폰5S보다 얇아졌으며, 둥근 모서리를 채용하고 있다. 또, 상단에 있던 전원 버튼이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했다. 4.7인치 모델보다 5.5인치 모델의 베젤은 LG전자의 G3를 연상케 할만큼 얇은 모습을 하고 있는 점이 시선을 끈다.
소니딕슨의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아이폰6 디자인 공개, 대박이다" "아이폰6 디자인 공개, 뒤태가 아름답네"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4 행사 전부터 아이폰6 출시 예정일 아이폰6 디자인 유출 등 소식이 전해지면서 출시 예정일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기도 했다. WWDC 출시 예정일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키노트(기조연설) 이후 출시 예정일에서 제외됐다. 이 밖에도 8월 조기 출시 예정일, 9월 언론 공개 소규모 행사 출시 예정일설 등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는 징후가 포착되지 않았다.